안녕하세요. 부직포입니다. 오늘은 마니또의 뜻, 그리고 유래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어렸을 적 누구라도 혹은 성인이 되어서 사회에 나가서도
마니또 놀이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렸을 적 추억도 생각나고
그리고 가까운 친구에게 즐거운 추억을 하나 만들어 주기도 하는 그런 놀이 중 하나이죠.
그래서 오늘은 마니또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시작이 된 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어떤 느낌이 마니또인지는 알지만 정확한 뜻은 알지 못하는데요.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정확한 뜻과 유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니또 놀이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 아이들에서부터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즐겨하는
일종의 게임인데요. 어렸을 적에 친구들과의 우정을 위해서 즐겨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어렵기도 하지만, 직장 내에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마니또 놀이의 경우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어떤 선물을 해줄 것인가, 아니면 어떠한 미션을 하는 것인가
우리나라에서 시작한 것은 약 1980년 시대부터 현재까지 놀이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비뽑기를 해서 선택된 친구의 수호천사, 혹은 조력자가 되는 것인데요.
그럼 마냥 도와만 주면 되는 것이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게실 텐데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도움을 주고 추억을 주는 나, 본인의 존재를 몰라야 합니다.
힘들 때 옆에서 위로를 해준다거나, 어려운 것이나 모르는 것이 있다면 옆에서 몰래 알려주는
아니면 정말 기억에 남는 선물이나, 그 친구가 한 일을 몰래 미리 해놓던가,
하지만 내가 마니또인지는 몰라야 하는 그런 재미가 있죠.
그렇다면 마니또의 뜻과 유래는 어떻게 생겼는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니또의 어원은 스페인어입니다. Manito라고 부르죠.
스페인에서의 뜻은 매우 친밀한 친구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니또라 함은 보통 비밀친구라고 많이들 알고 계신데요. 일반 검색에도 비밀친구라고 나와서 그렇지만
이는 비밀친구가 아닌 마니또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당사자 모르게 옆에서 몰래 도와주는 그런 수호천사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몰래 도움을 주는 친구이다 보니 비밀친구라고 부르는 게 아닐까 합니다.
마니또의 뜻은 스페인어에서는 도움을 주다는 뜻이 ecahar una manito라고 사용합니다.
또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북미 원주민 어족에서도 마니토, 마니투는 정령을 뜻합니다.
보통 인디 언어의 표현들이 영문화되면서 한국으로 전해 들어오게 되는데
영어로는 매니 투로 차용됨으로 한국에서는 매니 투 혹은 마니투라고 부르게 됩니다.
마니또가 순우리말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혀 우리나라 말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마니또라고는 하지 않지만 비슷한 놀이를 하곤 합니다.
바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전에 '시크릿 산타'라고 칭하면서 놀이를 합니다.
이들은 기간이 크리스마스 전에 시작해서 본인이 시크릿 산타임을 크리스마스 당일에 공개를 하는데요.
보통 선물을 주고 받는 크리스마스에는 서로에게 선물을 건네며 본인이 시크릿 산타임을 밝힙니다.
미국에선 그럼 크리스마스에만 하는가? 아닙니다. 밸런타인데이에도 '시크릿 큐피드'로 칭하면서
공식적으로는 두번정도 합니다.
마니또는 한국에서 나이를 불문하고 하는 역할극을 펼치는 놀이 중 하나입니다.
제비뽑기로 선택된 사람에게 본인이 마니또가 되는 것인데요.
마니또의 기간은 무제한입니다. 짧게 할지 몇 년에 걸려서 길게 할지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모여서
논의하면서 정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짧은 미션을 하지만 긴 기간으로는 어렵고 많은 미션을 만들어서
게임을 하고 하는데요. 공통적으로는 마지막에 모여서 본인이 누구의 마니또였는지 공개하면서 즐거움과
추억을 같이 만들어 내고는 합니다.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면 다 같이 우정이 돈독해지는 그런 게임입니다.
마니또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얼마나 이 게임, 놀이를 하는 친구들끼리 소중한지 알 수 있습니다.
마니또가 스페인어로는 애인, 애인처럼 각별한 친구, 친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니또라는 이름이 만들어진 것이고, 지금까지 놀이로 전해 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 많이 알려지지 않은 유래를 알려드리자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간을 관장하는 마니또라는 신이 있었는데,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사람들을 도우기 위해 시간을 멈추게 되는데, 이로 인해 사람들에게 혼란이 찾아와 제우스가 능력을 뺏어버립니다.
그래서 인간을 위한 사랑이 많았던 마니또라는 신을 기리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는 것을
마니또의 신의 이름을 따서 마니또 놀이라고 칭한다는 유래가 존재합니다.
지금까지는 마니또 게임을 했을 때 보통 친하지 않거나 어색한 사이를
친하게 불편해 하지않게 놀이를 이용해서 우정을 쌓은 경우가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여러명에서 하는 놀이인 만큼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부담이 되어서는 제대로 된
놀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알아본 마니또의 뜻처럼 정말 친한 친구가 되는, 서로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어 주는 그런 친구가 될 수 있는 좋은 놀이인데 부담감이 생긴다면
오리혀 역효과가 나겠죠. 다들 마니또 놀이로 친해지면서 우정을 돈독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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